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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뉴스][수상] 김홍희, 이강희 학생 '2025 인차이나포럼 논문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5-10-202025-10-20 조회수 892조회수 892

'인차이나포럼 논문 공모전'에서 본교 학생들 우수상 영예 
혐오 표현에 대한 다각적 분석으로 신선한 연구 성과 인정받아



왼쪽부터 김홍희(중어중국학전공 24학번), 이강희(일어일본학전공 24학번) 학생


 우리 대학 중어중국학전공 김홍희 학생(24학번)과 일어일본학전공 이강희 학생(24학번)이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등이 공동주관한 '인차이나포럼 청년 아이디어 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였고, 수상팀은 9월 2일 인차이나포럼에 직접 참여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두 학생은 혐오와 편견을 깨자는 의미의 '정과 망치'라는 팀명으로 출전했다. '중국 문화 유행에 따른 청년층 반중정서의 특이점과 해결방안 : 혐오 표현 '짱깨'와 '중티'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청년층의 반중정서가 심화되는 사회 분위기에 반해 오히려 중국 문화를 즐기는 양가적 정서에 집중한 내용이었다. 청년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신조어 '중티'에 대한 다각도의 분석이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희 학생은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그래도 젊은 연구자만이 제시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무엇일지 발굴해 보려는 시도가 좋은 경험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지도해주신 이동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강희 학생 역시 "결과에 대한 기대는 전혀 없었지만 대학생으로서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매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둘만이 해 내야 하는 것의 부담감이 컸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롯이 저희만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소중한 경험입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