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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뉴스]제55회 식품영양학전공 동문회 ‘동문수덕(同門修德)’ 성황리에 열려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5-11-112025-11-11 조회수 108조회수 108



세대를 잇는 마음으로, 함께 덕을 쌓다

동문들 진로 강연 큰 호응






 

 우리 학교 식품영양학전공 제55회 동문회 동문수덕(同門修德)’이 지난 116일 대학원 건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본전공생 70여 명을 비롯해 복수전공생 및 전공 희망생, 교수진이 참여했다. 김명애 총장, 오은주 총동문회장, 임혜경 학과 동문회장 등 내빈들도 상당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사와 내빈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교수진의 격려와 학생회의 활동 보고, 학과 동아리 도담도담의 소개 등으로 학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했다.

 

 이번 동문수덕은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재직 중인 10학번 신예솜 동문과 해태제과 식품분석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17학번 나홍은 동문의 진로 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직 중인 신예솜(식품영양학전공 10학번) 동문 강연

 

 

 

 

신예솜 동문은 병원 영양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진로를 확장하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줬다. 또한 공공기관에서의 영양사 역할과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조언했다. 나홍은 동문은 식품분석연구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해태제과의 연구 환경, 인재상, 채용 절차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를 통해 후배들에게 식품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전했다.

 

 

 

 

 

 

해태제과 식품분석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나홍은(식품영양학전공 17학번) 동문 강연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한 식품영양학전공은 우리 학교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과다. 매년 개최되는 동문수덕은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발자취를 나누고, 학문의 덕()을 함께 닦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55회 동문수덕 또한 단순한 동문회를 넘어 세대를 잇는 유대와 학문적 전통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웠다는 후문이다.

 

참석자들은 동문수덕이라는 이름처럼, 같은 문에서 배운 이들이 서로의 길을 비춰주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전통과 유대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