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200여개 팀 참가한 KISD 어워드 대상 수상

해수담수화 기술 공간적으로 표현

대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실내디자인전공 박수빈(21학번) 학생

 우리 대학 실내디자인전공 박수빈(21학번), 강하은(21학번), 전서연(22학번) 학생이 한국공간디자인학회가 주최한 2025 KISD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Korean Institute of Spatial Design)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ISD AWARDS'는 한국공간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전국의 200여 개 팀이 참가해 실내디자인의 창의성과 공간 해석 능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었다. 

 수상작 ‘바담’은 담수가 부족한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해수담수화 기술을 공간적으로 표현한 프로젝트다. 현실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세밀한 협업으로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