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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덕뉴스]우리 대학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우즈벡서 '민족민속학 국제학술대회' 공동주최
-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6-10-122026-10-12 조회수 49조회수 49
우리 대학 국제 학술 네트워크 성과 드러나

지난 9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민속학·투르크학 연구자들
우리 대학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가 지난 9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민족민속학의 이론적 쟁점'을 공동주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즈베키스탄의 저명한 민속학자이자 민족민속학·신화학·의례민속학 연구를 발전시킨 고(故) 마맛꿀 조라예프 교수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마맛꿀 조라예프 교수
우즈베크어문학민속학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엔 우리 대학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와 국립예술문화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여러 국가의 대학과 연구기관도 동참했다. 우리 대학이 주최기관의 하나로 참석한 것은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국제 학술 네트워크와 투르크세계 지역연구의 성과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학술대회에서는 ▲마맛꿀 조라예프의 학문적 유산과 투르크 민속학에서의 위상 ▲민족민속학의 해석과 분석 ▲우즈베크 민속의 비교연구 ▲현대 우즈베크 민속학의 이론적 쟁점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오은경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장은 '문명론적 투르크 민속학을 향하여: 민족민속학의 유산과 투르크세계 지역학의 이론적 재구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역 연행공동체, 민족·언어 공동체 등 여섯 분석 층위를 제안하고, 투르크 민속 전통을 역사적 관계망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소장은 특히 조라예프 교수의 제자였던 인연으로, 학문적 유산을 기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는 앞으로도 투르크권 국가의 대학·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동덕여대 대학원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의 교육·연구 활동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