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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덕뉴스]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튀르키예 국제학술대회 공동주최
-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6-11-022026-11-02 조회수 37조회수 37
한국 측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
한국·투르크 문화 비교연구 가능성 제시

'제4회 국제 데벨리 아쉬크 세이라니 및 튀르크 문화 학술대회' 포스터
우리 대학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소장 오은경)가 지난 10월 8일부터 사흘간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데벨리에서 열린 '제4회 국제 데벨리 아쉬크 세이라니 및 튀르크 문화 학술대회'에 한국 측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했다.
데벨리 시가 조직한 이번 대회는 11개국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총 109편의 학술발표를 진행해 지역문화와 투르크 문화유산을 세계적인 학술 논의로 확장했다. 투르크 문화의 역사적 전개와 전통의 현대적 전승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튀르키예 민속 시인인 아쉬크 세이라니의 문학세계도 집중 조명됐다.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에서는 연구진 5명(정진원 교수 및 김현정·최선아·이양희·최민철 박사)이 참여했다. 발표한 네 편의 연구는 각각 중앙아시아 건축과 오스만 문화의 관계, 언어교육 자료에 담긴 문화적 요소, 공동노동과 환대의 윤리, 재난과 죽음에 대한 문학적 응답을 다뤘다. 특히 한국의 두레·정 문화와 향가를 투르크 문화와 함께 분석함으로써 두 문화권을 연결하는 비교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공동주최는 우리 대학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해외대학·연구기관과 유라시아 지역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반이 대폭 확장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