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과는 1978년에 영문학과로 시작하여 1998년 학부제로 변경되면서 영어전공(English Major)으로 개칭되었다가, 2006년 다시 학과제로 개편되면서 영어과(Department of English )로 개칭되었다. 이미 세계는 정보와 교통의 혁명적인 발달로 동시생활권에 있다. 세계인으로 호흡하며 경쟁속에 살아가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와 학문, 정보교류의 신속성과 정확성, 실용성은 절대적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공용어로서의 영어의 중요성은 지대하다. 따라서 영어와 영어문화권의 전문인 양성을 본 학과의 설립목적으로 한다.

학과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최소 전공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의 유창한 구사력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학생들을 위해 영어의 네가지 기능(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을 골고루 습득케 할 수 있도록 기본 영어 습득과목과 전공영어과목을 개설했다. 심화전공프로그램은 최소전공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영어실력을 토대로 국제사회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영어실력신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영어실력을 근간으로 영어와 영어권의 문화와 지역이해를 보다 깊게 이해하여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론어학과 목, 응용영어과목, 영미문학, 지역학과목 등을 개설하였다. 교과외에도 해당국의 문화 및 언어사용의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습득을 위하여 어학연수 및 인터넷을 사용한 강화프로그램을 통하여 다가오는 21세기에 적극적인 국제사회활동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가. 영미문화인의 핵심적인 행동 규범인 타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지성인을 육성한다.
     (타인을 배려하는 지성인)
나. 영미권의 언어와 문학, 문화와 역사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여 사회에 참여하여 발전시키는 사회인을 육성한다.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인)
다. 영미권 문학 작품(시, 소설, 희곡 등)의 폭넓은 감상을 통하여 감성력을 제고시켜서 창조적인 감성인을 육성한다.
     (창조적인 감성인)
라. 국내외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영어교육전문인, 번역가, 통역인회의전문요원, 국제관광전문인과 같은융복합전문인을 육성한다.
     (융복합분야 전문인)
마. 공동체내에서나 국내외 사회에서 구성원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에 필요한 의견의 다양성과 문화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세계인을 육성한다.
     (다양한 문화적 가치에 공감하는 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