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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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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위치 여성학센터 4층

TEL 02)940-4231~2

FAX 02)940-4669

기관소개

본 대학교 박물관은 민족문화의 유산인 유물 및 사료 등을 수집 보존하고, 대학인의 학술연구에 기여하며, 보다 새로운 전통문화 창조의 바탕을 마련할 목적으로 1977년 5월 27일 개관하였다. 본 박물관은 인문관에 있었으나 1998년 3월 여성학센터 4, 5층으로 이전하여 전시실을 확장하였다. 2019년 현재 여성학센터 리노베이션을 진행하여 그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여성학 박물관으로 특성화를 도모하여 여성사 관련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그리하여 본 박물관은 여성 의류, 장신구류, 기타 생활 자료 등 여성사 관련 유물을 다량 소장하고 있으며, 또한 도자기, 서화, 탁본 등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현 보존 유물은 고 춘강 조동식 박사의 유품을 위시하여 수백점의 훌륭한 한국 여성 전통 민속공예품 및 의상과 서적류, 옥석제품, 죽조칠제품, 도토제품, 서화류, 피모직제품, 탁본류, 민화류, 상장, 사진자료 등 다수가 있다.

본 박물관은 2004년 무렵부터 소장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박물관 기능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소장 유물 및 자료를 전산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소장 유물과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해가는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개설, 소식지 발행, 그림엽서 제작 등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 공간으로 가꾸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수, 학생,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문화 강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본 박물관의 여성학전시관은 여성 관련 유물을 전시한 공간으로, 노리개, 비녀 등 옛 여인들이 사용하던 아름다운 장신구와 의복, 화장 도구, 바느질 도구, 목가구, 서화 등을 전시하고 있다. 대부분 조선 시대 왕실과 사대부 집안에서 사용하던 전시 유물을 통해 우리나라 여인들의 세련되고 우아한 미의식을 감상할 수 있다.